아드라고스 파마는 일본 시장에서 의약품 위탁 제조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1년 전 인수한 가와고에(사이타마현 가와고에시)의 옛 사노피 공장을 주력 생산기지로 활용하고 있으며, 향후 20억 정 수요를 예상하고 5억 정 생산 능력을 목표로 고형제 제조에 재투자하고 있습니다. 또한 외국 바이오 의약품의 일본 시장 상장으로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바이오 의약품 분야도 공략하고 있습니다. 기존 역량을 활용해 육안 검사 및 2차 포장 아웃소싱 수요를 확보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해외 자회사로서 영어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목표는 “가장 신뢰받는 CDMO”가 되는 것입니다.
아드라고스 파마는 2020년에 설립된 독일에 본사를 둔 글로벌 CDMO입니다. 인수를 통해 생산 네트워크를 확장해 왔으며 현재 독일, 프랑스, 그리스, 노르웨이에 생산 공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드라고스 파마는 작년 3월 가와고에 공장을 인수하면서 일본 시장에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아드라고스 파마는 저분자 고체 및 다양한 제형 생산에 대한 강력한 실적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사업을 강화하는 이유는 일본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제약) 시장을 보유하고 있고 인구 고령화로 인해 제약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기 때문에 CDMO 서비스를 활용할 여지가 여전히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고품질 제조 표준을 유지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보장함으로써 기여하는 것이 회사의 목표입니다.
야나기사와 케이조 사장은 “우리 사업은 순조롭게 진행되어 당초 목표를 초과 달성했습니다. 2년차 이후에도 가와고에 공장의 생산 능력을 지속적으로 확장하여 고형 제형을 중심으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킬 것입니다. 또한 바이오 의약품 분야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일본에 진출하는 바이오 의약품을 포함한 외국 제약회사에 일본 시장에서 요구하는 품질 표준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주사제 검사 및 포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글로벌 영업의 미국 및 아태지역 커머셜 책임자인 히데유키 다나카(Hideyuki Tanaka)는 약 5억 정에 달하는 여러 계약을 성공적으로 체결한 경험을 언급하며 “공급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고품질의 제품을 제조하는 데 탁월할 뿐만 아니라 향후 생산 능력 확대에 대한 확고한 자신감이 비즈니스 연속성 계획(BCP) 관점에서도 확실성을 제공합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가와고에 공장은 고체 제형 제조 외에도 15~20억 정을 테스트하고 포장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어 통합 제조에 적합합니다. 또한 1,500만~2,000만 개의 주사제를 테스트하고 포장할 수 있는 용량도 갖추고 있지만 이는 아직 가용 용량의 절반 정도에 불과합니다. 백신과 같은 수입 멸균 제제의 경우 약 400만 케이스에 대한 테스트 및 포장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2025년 중반까지 고형제 생산 능력을 10억 정으로 늘리고, 멀지 않은 미래에 생산 능력을 20억 정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가와고에의 현장 관리자인 마사노리 쿠로고메는 경쟁업체가 많은 상황에서 가와고에 현장의 매력을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우리는 강력한 지원 시스템으로 보완되는 (뛰어난) 인적 자본과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우리 조직은 높은 품질과 안전 기준에 대한 문화가 널리 퍼져 있습니다. 넓은 부지를 보유한 가와고에 사이트는 확장성이 뛰어납니다. 필요한 경우 쉽게 시설을 추가하고 용량을 늘릴 수 있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글로벌 제약 회사의 제조 센터로 운영되어 온 당사의 시스템, 절차,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은 엄격한 품질 및 안전 표준을 준수하도록 세심하게 설계되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일상적인 관행과 현장 문화에 깊이 내재되어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직원이 영어에 능통합니다. 프로젝트 진행 중 효과적인 의사소통과 원활한 기술 이전은 우리가 제공하는 주요 이점이기 때문에 이러한 인재는 일본에서 사업을 확장하고자 하는 외국 제약사에게 매력적인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드라고스 파마는 일본 시장에서 외국 바이오 제약사, 특히 희귀의약품 개발 전문 제약사의 확대로 인한 수요 증가를 예측하고 이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야나기사와 사장은 “우리의 목표는 고객의 품질 요구 사항을 완벽하게 충족할 수 있는 견고한 사이트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고품질의 제품을 일관되게 제조 및 공급하는 CDMO로 성장하여 (소중한) 고객을 지속적으로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
일본어 기사 전문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www.yakuji.co.jp/entry108961.html
